PC방 가서 로그인할 때 해킹 예방하는 방법PC방 가서 로그인할 때 해킹 예방하는 방법

Posted at 2011. 12. 31. 21:25 | Posted in 컴퓨터

키로그는 키보드의 사용 흔적을 남기는 프로그램으로 여러사람이 사용하는 PC방에서 설치되어 온라인 게임, 웹 사이트 등의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캐는 목적으로 악용되기도 합니다.

PC방 가서 해킹당했다는 사례 중 하나가 위의 키로그를 이용한 해킹입니다. 그렇다고 PC방에서 해킹당하지 않으려고 돈내가면서 남의 집 컴퓨터 바이러스 검사 해주는 것은 우스운 꼴이 아닐수가 없습니다.
키로그를 무력화 시켜 최소한의 해킹을 미연에 방지 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PC방에 나타난 천사... 디스크 조각모음 ㅋㅋ)



1. 입력 순서를 이용한 방법

아이디 : 123456
비밀번호 : abcdef

로 가정했을 경우 아이디 입력을

123 까지만 입력합니다. 그리고 마우스로 비밀번호 탭을 클릭하여 abcd 까지만 입력합니다. 그리고 마우스로 다시 아이디 탭을 클릭하여 456을 입력하고 남은 비밀번호 ef 를 누릅니다.
단, 탭(TAP)키도 키로그에 저장이 되기때문에 탭키도 사용하시면 안됩니다.



2. 마우스를 입력한 방법

아이디 : 123456
비밀번호 : abcdef

로 가정했을 경우 아이디 1232498273 입력후 마우스로 2498273 를 드래그합니다. 그리고 456 을 쓰는 것이예요.
그러면 2498273이 지워지고 456으로 채워지면서 아이디는 123456으로 표시가 됩니다. 
하지만 그러면 키로그에는 1232498273456 이라고 기록이 남겠죠.

제가 자주 애용하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3. 은행 사이트 키보드 보안을 입력하는 방법

아무 은행을 들러 보안 프로그램을 다운받고 실행된 상태에서 로그인 하는 것도 방법.


4. 집에 가서 비밀번호 바꾸기

제일 귀찮은 방법이지만 이게 제일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왠만하면 자주 이용하는 사이트만이라도 아이디와 비밀번호도 통일하지 말고 비밀번호를 주기적으로 바꾸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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